[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모곡항 남동방 2km(약 1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1t급, 승선원 1명)가 연락두절돼 해경이 수색작업에 들어갔다.
포항해양경찰서(포항해경)는 20일 낮 12시 56분쯤 경주시 모곡항 남동방 2km(약 1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1t급, 승선원 1명)가 선박위치발신장치가 표시되지 않고 이후 선장(70대)과의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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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경이 20일 낮 12시 56분쯤 경주시 모곡항 남동방 2km(약 1해리) 해상에서 연락이 두절된 어선 A호(1t급, 승선원 1명) 수색작업을 전개하고 있다.[사진=포항해경]2025.05.2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6척, 항공기 1대, 구조대, 해군 1척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키고 망원경, 레이더 등 장비를 이용해 수색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인근 해안경계 부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수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근안 포항해경서장은 "가용세력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기 위해 유관기관, 민간세력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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