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 2016년부터 9년째 '가족 친화 기관' 인증 유지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
21일 폴리텍대학에 따르면, 이철수 이사장은 지난 19일 인천 부평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회의실에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철수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윤통섭 사단법인 기능한국인회 회장을 지목했다. 지난 12일 이 이사장은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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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지난 1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2025.05.20 sheep@newspim.com |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기획에 따라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차관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폴리텍대학은 ▲양육 단계에 따른 육아 지원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및 시간단위 연차제도 운영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 지원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 친화 기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청년의 일자리와 삶의 질을 높이는 기술교육과 생애 전주기 직업교육을 통해 누구나 일할 수 있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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