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KCL-분당서울대병원, 의료기기 기술력 증진 '맞손'

기사입력 : 2025년05월16일 16:00

최종수정 : 2025년05월16일 16: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의료기기 인허가부터 사업화까지 공동 지원
디지털 의료제품 공동 연구·시험 협력 강화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16일 KCL 서초 행정동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의료기기 사업 분야 확대 및 기술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 기술력과 인프라를 결합해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공동 기업 지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및 시험·검사 업무 협력 ▲디지털의료제품 공동 연구 발굴 및 협력 등이다.

천영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오른쪽)과 이학종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이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L] 2025.05.16 rang@newspim.com

분당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지난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2020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로 지정돼 의료기기 인허가에 필요한 사용적합성 시험과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KCL 역시 의료기기 인허가와 관련해 시험·검사, 비임상시험(GLP),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기술문서 심사, 해외인증(CE MDR) 심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제품 개발단계 시험·검사와 전임상시험, 심사 서비스뿐만 아니라 임상시험과 사용적합성 시험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천영길 KCL 원장은 "이번 협력으로 구축된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의료기기 제품이 신속하게 시장 진입할 수 있도록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디지털 의료제품 등 첨단 융복합 기기로 다변화되고 있는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