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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임진희·김세영·신지은, LA 챔피언십 2R 공동 7위

기사입력 : 2025년04월19일 11:53

최종수정 : 2025년04월19일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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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라드·부하이 공동 선두…이민지 3위·코르다 12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임진희와 김세영,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에서 공동 7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임진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1라운드 4언더파로 공동 24위였던 임진희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가 되며 공동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임진희. [사진=LPGA]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선두인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 애슐리 부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와는 3타 차다. 아마추어 세계 1위 출신으로 이번 시즌 데뷔한 린드블라드는 이날 9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로 나섰다. 2022년 AIG 여자오픈 챔피언 부하이는 4타를 줄이며 통산 3승 도전에 나섰다.

LPGA 투어 통산 12승의 김세영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고, 신지은은 3타를 줄였다. 이민지(호주)는 버디만 7개를 뽑아내 1타 차 3위(12언더파 132타)로 도약했다.

잉그리드 린드블라드. [사진=LPGA]

다음 주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4타를 줄이며 이정은, 지노 티띠꾼(태국)과 함께 공동 12위(9언더파 135타)에 올랐다. 고진영은 3타를 줄여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윤이나는 이날만 5언더파를 치며 공동 62위에서 공동 29위(7언더파 137타)로 순위를 크게 끌어 올렸고, 이븐파에 머문 전인지는 공동 4위에서 29위로 뒷걸음질쳤다. 유해란과 김효주, 박성현, 최혜진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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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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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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