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희 이사장 "재난 발생 시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전력거래소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력거래소는 총 1000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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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는 16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하재성 사무처장, 전력거래소 채영진 기획처장. [사진=전력거래소] 2025.04.16 rang@newspim.com |
이번 성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긴급 주거 및 생계 지원 등 피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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