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중심 조직 문화 개선 방향 제시
윤리·인권 경영 강화로 공정성 제고 목표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전력거래소의 '제6기 주니어 컬처리더'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6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주니어 컬처리더 출범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주니어 컬처리더는 지난 2019년 처음 출범해 올해로 7년차에 접어들었다. 5년차 이하 MZ세대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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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거래소는 6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주니어 컬처리더 출범식을 열었다. [사진=전력거래소] 2025.03.10 rang@newspim.com |
이들은 세대 간 소통 활성화와 업무 효울성 제고, 행복한 일터 조성 등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제6기는 이와 더불어 윤리 경영·인권 경영 강화를 위한 소통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제도를 발굴·실행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현주 제6기 주니어 컬처리더 주임은 "젊은 리더로서 선배·동료와 협력해 전력거래소가 높은 수준의 윤리 경영과 인권 경영을 추진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제6기 주니어 컬처리더의 열정과 혁신적인 사고는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관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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