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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노즈가드' 주성분, 인플루엔자 A·B형 차단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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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토모나스 발효추출물'과 '카모스타트' 병용 시 감염 차단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대웅제약은 비강 스프레이 '노즈가드(Nose Guard)'의 주요 성분인 잔토모나스 발효추출물(잔토모나스)과 카모스타트를 병용할 경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바이러스 학술지 Viruses에 '잔탄검과 카모스타트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시너지 항바이러스 활성 연구'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연구는 대웅제약과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김민수 교수, 국립군산대학교 김석호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바이러스 감염 세포실험에서의 물질별 세포 생존율 비교 [사진=대웅제약] 2025.04.16 sykim@newspim.com

연구는 개 신장 상피세포(MDCK)와 마우스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두 성분을 병용했을 때 저용량에서도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잔토모나스는 바이러스 침투를 억제하고 폐 조직 손상 및 체중 감소를 막는 데 효과를 보였다.

세포 실험에서는 잔토모나스 단독 투여 시 세포 생존율이 5%에 불과했으나, 카모스타트와 병용할 경우 생존율이 70% 이상으로 크게 증가했다. 연구진은 잔토모나스가 바이러스의 물리적 침투를 차단하고, 카모스타트는 바이러스의 세포 내 진입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으로 분석했다. 두 성분의 농도는 0.1%에 불과했음에도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나 주목된다.

마우스 실험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됐다. 잔토모나스 단독 투여 시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 침투를 99% 차단하고, 폐 조직 손상 억제율은 59%에 달했다. 체중 감소율은 1% 미만으로 타 고분자 물질 대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교신 저자인 김석호 교수는 "주로 식품에 사용되던 잔토모나스 발효추출물이 물리적 막을 형성해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는, 이 성분이 다양한 바이러스 차단에 대한 의미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며 "특히 잔토모나스 발효추출물과 카모스타트 조합은 낮은 용량으로도 높은 효능을 발휘할 수 있어 경제적이면서 효과적인 항바이러스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비강 감염 경로를 차단할 수 있는 스프레이 제품 '노즈가드'의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두 성분의 조합은 특정 바이러스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에 적용 가능해, 범용적인 감염 예방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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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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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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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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