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시공 난관 극복…뛰어난 기술력과 시공사의 관리역량 입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노루페인트가 시공사인 이루미건설과 협력해 준공 10년이 지난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아파트'의 지하주차장 환경개선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아파트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자리 잡은 약 425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삼성물산 브랜드가 적용된 주거 단지다. 이번 프로젝트는 노후화된 주차장 바닥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주민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안전성과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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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가 이루미건설과 협력해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아파트'의 지하주차장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제공=노루페인트] |
노루페인트는 주차장 벽면에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HB마크)을 획득한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사용했다. 또한 바닥에는 내마모성과 내충격성이 뛰어난 고경질 바닥재를 적용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물리적 경도와 성능이 우수한 바닥재는 차량 하중과 마찰에 강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충격과 긁힘에도 손상이 적다. 방수성과 오염 저항성이 높아 유지관리가 용이하며, 보행자 및 차량의 미끄럼 방지 기능도 갖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지하주차장 공사는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됐다. 겨울철 기온 변화와 습도 문제로 인한 어려운 시공 환경 속에서도 높은 기술력과 철저한 관리 덕분에 문제없이 완료했다. 이로써 시공사인 이루미건설의 우수한 시공 능력과 제품의 품질을 입증할 수 있었다.
이루미건설은 공사 기간동안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입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속에 해당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우수한 품질로 보답했다.
특히 문태용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관리사무소장은 입주민과 방문자의 주차 및 차량 통행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했다. 입주민들도 아파트 품질 향상과 자산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공사 중 불편을 감수하며 협조했고, 그 결과 성공적으로 준공을 마쳤다.
아파트 입주자대표 및 입주민들은 "입대의 측과 관리주체측에서도 많은 협조와 노력으로 인해 성공적으로 준공이 이루어졌다"며 "기존 주차장은 노후화로 불편함이 컸지만 지금은 고급쇼핑몰이나 백화점 주차장처럼 깔끔하고 쾌적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바닥 개선 공사로 입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건축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