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9회, 연속 5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수상
자산과 부채 관리 능력, 고객 요구 면밀히 반영에 높은 평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은행은 9일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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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은행은 9일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 [사진=하나은행]2025.04.10 dedanhi@newspim.com |
하나은행은 통산 9회째이자 연속 5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 자산과 부채 관리 능력 및 고객의 요구를 면밀히 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하나은행은 24회 연속으로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과 통산 24회째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되며 각 분야에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는 하나은행에 대해 AI 기반의 디지털 금융 혁신 및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장기적인 안정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자산과 부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고객의 요구를 신중히 반영한 점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하나은행 글로벌FI사업부 관계자는 "올해도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확인했다"며 "변화하는 금융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를 최우선으로 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글로벌 리딩뱅크로 성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하나은행은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26개국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부다페스트와 몬테레이에 사무소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는 폴란드에 새로운 채널 개설을 추진하는 등 금융 비즈니스의 글로벌 확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