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진성준 "美와 관세 협상, 새 정부가 벌여야…불확실성 제거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관세전쟁시 1인당 국민소득 1.6%포인트 감소"
"확실한 대책, 정상 정부가 미국과 협상하는 것"

[서울=뉴스핌] 박찬제 윤채영 기자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3일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고, 새 정부가 들어서서 미국과 통상협상을 빨리 벌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인근 천막당사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모든 나라를 상대로 관세 전쟁을 선포했다"며 "우리나라에는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 민주당 천막당사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권 알박기 인사현황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2025.03.25 yooksa@newspim.com

그는 "지난달 12일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부과 이후 오늘부터는 자동차와 그 부품에 대해서도 25%의 관세가 적용되기 시작했다"며 "관세전쟁시, 한국의 수출감소율은 7.5%가 예상되고, 1인당 국민소득은 1.6%포인트 감소할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국의 총리가 밝힌 것처럼 누구도 환영하지 않고, 누구도 무역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며 "미국은 세계적 무역전쟁을 일으킬 상호관세방침을 제고해야 한다. 미국 고립의 날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의장은 이어 정부에 "고위급 회담과 외교채널을 가용해 미국과 신속하게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며 "WTO 분쟁절차를 활용하거나 아시아 영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가입국들과 공동대응 등 다자간 협정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진 의장은 그러면서도 "그렇지만 가장 확실한 대책은 불확실성을 즉각 제거하고 내란 정부가 아닌 정상 정부가 미국과 협상하는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암시했다.

그는 "대행 체제로는 중차대한 통상 문제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국회 제1정당 대표와의 면담조차 거부하면서 통상대책에 전념한다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 한 번 했다는 소식을 못 들었다"며 "내란은 우리들의 일상뿐만 아니라 통상과 외교도 흔들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윤석열이라는 초유 불확실성 제거하는것이 최우선이란 말씀 거듭 드린다"고 덧붙였다.

진 의장은 이날 추가경정예산안의 시급한 편성도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언발에 오줌누기식 추경이 아니라 과감한 경기진작 추경이 필요하다"며 "벼랑 끝에 내몰린 민생을 살리고 최소한의 경기 방어를 위해서는 소비 진작이 핵심이다. 정부는 여야합의 운운하며 국회 책임 전가하려하지 말고 내수와 소비를 살릴 진짜 민생 경제회복 추경안을 조속히 편성해 제출하라"고 질타했다.

진 의장은 "거기에는 소비진작 4대 패키지와 소상공인 내란 피해 손실보상도 당연히 포함돼야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pc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