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토허제 위력" 강남3구 아파트값 상승폭 전주比 반토막…전국 집값도 꺾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송파 하락반전, 강남·서초·용산구 전주 대비 상승률 절반 줄어
과천시 쾌속 상승세 유지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의 위력이 나타났다. 

강남3구와 용산구 전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이후 송파구가 전주 대비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인 가운데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값 상승률이 전주 대비 절반 가량 상승폭이 줄며 서울 아파트값도 절반 이상 상승폭이 줄었다.

이로써 지난주 18주만에 상승전환한 전국집값은 1주 만에 하락반전했다. 반면 '규제 사각지대' 경기 과천시와 서울 성동·마포·양천구는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3월 4주(3월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했으며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

[자료=한국부동산원]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맷값의 하락반전은 역시 서울지역 상승폭 둔화, 특히 강남3구 등에 대한 토허제 재지정 여파가 주요 원인이다. 지난주 0.25% 상승한 서울 아파트값은 이 주 0.11%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시의 토허제 해제의 가장 큰 수혜처였던 송파구에 재지정 타격이 집중됐다. 송파구는 지난주 0.79% 상승의 주역이던 '엘·리·트'와 레이크팰리스 등이 있는 신천‧잠실동이 떨어지며 0.03% 하락했다. 

강남구 역시 지난주 0.83%로 폭등세를 보였던 강남구는 이 주 0.36%로 상승폭이 줄었으며 서초구도 0.28% 상승하며 지난주(0.69%)보다 절반 이상 오름폭이 낮아졌다. 토허제로 지정된 용산구도 0.18%로 전주(0.34%) 대비 절반 가량 낮아진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규제에서 벗어난 마포·성동구는 지난주와 큰 차이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성동구(0.35%)는 행당‧응봉동 역세권 아파트 위주로 마포구(0.21%)는 염리·아현동 위주로 오름폭을 이어갔다. 양천구(0.29%)도 목‧신정동 위주로 아파트값이 오르며 지난주(0.32%)와 큰 차이 없는 상승률을 보였다. 이밖에 광진구(0.15%)도 광장·구의동 학군지 위주로, 종로구(0.07%)는 창신·평창동 위주로 상승했다. 

이같은 서울 아파트값 약세는 수도권 매맷값 상승폭을 낮췄다. 수도권 아파트 매맷값은 지난주 0.07%에서 0.03%로 역시 절반 가량 상승폭이 줄었다. 경기는 또다시 보합을 이어갔으며 인천은 -0.07% 변동률을 보이며 지난주(-0.06%)보다 하락폭을 키웠다. 

특히 '준강남' 과천시 아파트 매맷값의 상승세가 거세다. 지난주 0.68%를 보였던 과천시는 이 주에도 별양동과 부림동을 중심으로 0.55% 상승했다. 서울시의 토허제 '차기 대상'으로 찍힌 마포·성동과 달리 규제가 딱히 검토되지 않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성남 분당구(0.16%)는 야탑·정자동 상대적 저평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은 구도심 지역 아파트값이 다소 상승했지만 송도·검단신도시가 있는 연수구와 서구 그리고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형성된 계양구가 모두 떨어지며 지난주 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0.04% 변동률로 하락한 지방은 5대광역시(-0.06%), 세종(-0.02%), 8개도(-0.03%) 전체가 하락했다. 

5대광역시는 지난주 -0.05%에서-0.06%로 하락폭이 커졌다. 대구가 수성구(-0.34%), 남구(-0.25%)의 하락으로 인해 -0.13%의 변동률을 보였으며 세종은 지난주 -0.09%에서 -0.02%로 하락폭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69→68개)은 감소했으며 보합 지역(9→11개)은 증가하고 하락 지역(100→99개)은 줄었다. 

[자료=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2% 오르며 지난주(0.01%)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의 상승폭이 지난주 0.07%에서 0.06% 줄어든 가운데 경기(0.04%) 아파트 전셋값은 오름세를 이어가며 수도권(0.04%)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송파구(0.20%)는 신천·잠실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강동구(0.12%)는 둔촌·암사동 대단지 위주로, 동작구(0.11%)는 신대방·상도동 위주로, 영등포구(0.09%)는 대림·신길동주요단지 위주로, 강서구(0.08%)는 가양·등촌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또 성동구(0.08%)는 행당·옥수동 역세권 위주로, 용산구(0.07%)는 이촌·한남동 위주로, 노원구(0.07%)는 상계·중계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과천시(0.37%)는 재건축 이주가 수요있는 별양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16%)는 매탄·영통동 위주로, 용인 수지구(0.14%)는 동천·풍덕천동 위주로 전셋값이 올랐다. 

지방(-0.02%→-0.01%)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5대광역시는 전주 -0.02%에서 보합전환했으며 세종은 지난주 -0.07%에서 0.03%로 상승전환했다. 8개도는 보합을 유지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