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자노조 동행이 23일 검찰에 탄원서를 냈다.
- 임직원 개인정보 10만명 명단 경위와 활용을 규명하라고 했다.
- 동행은 삼성전자에 피해자 보호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초기업노조엔 수사 협조 촉구…삼성전자에도 임직원 보호조치 요구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이 삼성전자 임직원 개인정보 사건과 관련해 약 1만5000건의 엄벌탄원서와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동행노조는 임직원 약 10만명의 개인정보와 노동조합 가입 여부 등이 담긴 명단이 만들어진 경위와 활용 여부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3일 동행은 검찰청을 방문해 탄원서와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서는 초기업노조 관계자들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라고 동행은 설명했다.

동행은 초기업노조를 향해 개인의 형사사건에 대한 선처 문제를 노조 간 갈등으로 전환하지 말고 수사에 성실히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수사 대상 관계자들의 선처 탄원 과정에 조합비가 사용됐다는 점과 지난 4월23일 집회 불참자를 별도 명단으로 작성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합원들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삼성전자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임직원 약 10만명의 개인정보가 관련된 만큼 처벌불원 등 수동적인 대응에 머무르지 말고 개인정보의 취득·관리·활용 경위를 확인해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동행은 "1만5000건의 탄원은 노노갈등을 심화하기 위한 숫자가 아니다"며 "검찰이 객관적인 증거와 법리에 따라 개인정보 취득·활용 경위와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해 달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