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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낙단보 수상레저관광 백미 '율정호' 22일부터 본격 운항

기사입력 : 2025년03월20일 09:44

최종수정 : 2025년03월20일 09:44

5월~10월 수상레저프로그램 운영...올부터 제트·수상스키, 웨이크·플라이보드 등 새로 선보여

[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의 낙단보 수계 수상레저관광의 백미인 청년통신사선(船)인 '율정호'가 본격 운항에 들어가 상춘객들을 맞는다.

의성군은 이달 22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 위치한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의 율정호( 청년통신사선) 운항을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 의성의 낙단보 수계 수상레저관광의 백미인 청년통신사선(船)인 '율정호'가 22일부터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사진=의성군] 2025.03.20 nulcheon@newspim.com

매년 3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운항되는 율정호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 운항된다. 이용료는 대인 1만원, 소인 7000원이다. 의성군민에게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의성군은 율정호 운항과 함께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기존의 바나나보트와 카누, 수상자전거 프로그램 외에도 제트스키,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플라이보드 등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수상레저 경험을 제공하고, 의성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 수변생태복합공원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하여 박서생과 청년통신사공원을 의성의 대표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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