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쌍용C&E 동해공장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愛, 헌혈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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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동해공장 사랑의 헌혈 봉사.[사진=쌍용C&E동해공장] 2025.03.19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혈액 수급 위기를 인식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날 동해공장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증을 기부받아 희귀질환 및 혈액암 환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과의 유대 강화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재흥 쌍용C&E 노조지부장은 궂은 날씨에도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노사가 함께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중 동해공장장도 "정기적인 헌혈 참여로 생명 나눔 문화 조성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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