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니어클럽은 경남도 2025년 노인일자리 뉴시니어 사업개발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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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밀양시니어클럽이 경남도에서 실시하는 2025년 노인일자리 뉴시니어 사업개발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12.27 |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도비와 시비를 절반씩 매칭해 지원된다.
밀양시니어클럽은 6500만 원의 사업비를 받아 가곡동 상상어울림센터 2층에 '상상 Cafe 북&브루 북카페'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카페는 밀양역 근처에 위치해 수익 창출과 함께 노인 공동체 사업단 참여 어르신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 만들어진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밀양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