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방파제 접근 자제 당부"
[울진·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북부 해역에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가 발령됐다. 울진해경이 예찰을 강화했다.
이번 주의보 발령은 경북 북부 앞바다에 18일 오후 풍랑 주의보 발효가 예상된 데 따른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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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해역에 18일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가 발령됐다.[사진=울진해경] 2025.10.18 nulcheon@newspim.com |
'주의보'는 18일부터 기상특보 해제까지 이어진다.
울진해경은 해안가와 갯바위 도보 순찰 등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 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와 함께 예찰을 강화한다"며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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