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울산시 남구 용연동에 있는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다친 작업자 5명 중 1명이 끝내 숨졌다.
울산경찰청과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본부에 따르면, 17일 사고로 중상을 입은 50대 협력업체 직원 A씨가 18일 오전 치료 도중 사망했다.
이번 폭발은 전날 오전 10시 42분께, 정기 보수작업이 진행 중이던 수소 제조 공정 구역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수소 생성 공장 내 배관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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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의 모습. 2020.08.25 dlsgur975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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