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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전국 최대의 고추생산지인 경북 영양군 농업인들이 10일 고추육묘장에 종자를 파종하며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영양군 대표브랜드인 '영양고추'는 3월에 종자를 파종하고 봄 서리를 피해 4월에 모종을 일정한 간격으로 밭으로 옮겨 심는다. 가장 더운 8월에 여름 태양의 강렬한 '빨간 맛'을 담은 영양 고추로 탄생한다. '제3회 글로벌 브랜드 대상'과 '경북 친환경농산물 채소특작부문 금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영양고추'는 비타민C가 사과보다 23배, 키위보다 4배나 많이 함유돼 있고 비타민 A와 천연 캡사이신이 풍부해 감기에도 효능이 좋기로 유명하다.[사진=영양군] 2025.03.10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