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용산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납세자의 날 행사는 성실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국가 재정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모범납세자는 성실한 세금 납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며, 표창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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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승겸 시지바이오 재무기획실 실장이 용산세무서장 표창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시지바이오] 2025.03.10 sykim@newspim.com |
시지바이오는 지속적인 성실 납세 실천과 바이오산업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기업은 세무조사 유예(2년), 관세조사 유예(1년) 등의 세정상 혜택과 함께 철도 운임 할인,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의료비 및 건강검진 할인, 금융 우대 혜택 등 다양한 사회적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지바이오는 성실한 납세와 건전한 기업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강화를 위해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 친화적 복지제도 운영 등을 확대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 및 생산 인력을 확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재생의료 전문기업인 시지바이오는 바이오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며 의료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주력 사업 분야는 ▲뼈·척추 ▲외과 ▲상처 ▲미용성형 ▲스텐트 등이며, 특히 재생의료의 핵심 요소인 지지체·세포·성장인자 기술을 융합한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의료용 세라믹·고분자·금속 소재, 인체조직 가공 및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정형외과 및 조직 재생 분야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시지바이오가 성실한 납세 의무를 다할 뿐만 아니라, 재생의료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혁신을 지속하며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성실한 납세를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국가 경제와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