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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관위, 5일 9개 투표소서 '제1회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

기사입력 : 2025년03월04일 15:06

최종수정 : 2025년03월04일 15:06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일 지역 내 9개 투표소에서 새마을금고이사장을 선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무투표당선을 포함해 금고이사장 32명이 선출될 예정이다.

대전시선관위 청사모습. [사진=대전시선관위]

투표시간은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의원회를 개최해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는 관할 구선관위와 금고가 협의한 시각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소에 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선거인에게 발송한 투표안내문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시에는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로 기표란에 기표해야 한다. 어느 후보자에 기표한 것인지 알 수 없는 경우와 두 후보자 이상 란에 기표한 경우에는 무효가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해당 구선관위는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동하여 각 후보자가 선임한 개표참관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표를 진행한다. 개표 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동시이사장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공보 등을 통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본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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