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25일 오후 1시1분경 화성특례시 양감면 대양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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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시1분경 화성특례시 양감면 대양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공장 2층 사무실의 코드에서 불이 난 것을 외국인 근로자가 신고해 출동한 소방당국은 자체 진화를 완료하였으나, 건물 지붕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견되면서 화재 진압이 실시됐다.
소방력 54명과 장비 23대가 현장에 도착해 1시간 48분 만인 오후 2시 49분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