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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싱글즈>, 제1회 디어워즈 '기프트 박스' 협찬

기사입력 : 2025년02월25일 09:00

최종수정 : 2025년02월25일 09:00

보다나 등 8개 브랜드 참여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매거진 <싱글즈>가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에 기프트 박스를 협찬했다고 25일 밝혔다.

싱글즈 기프트 박스를 들고 있는 유니스 멤버 임서원 [사진 = 싱글즈]

'K팝 별들의 새로운 축제'를 표방한 디 어워즈가 지난 2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유픽 WSM이 주관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팝 구성원이 한데 어우러져 한 해를 결산하고 축하, 격려하는 콘셉트를 품은 디 어워즈는 그 의도에 맞게 참여 아티스트 모두 각자의 성취감을 보여주며 더 나은 K팝의 미래를 예견하는 자리였다.

이날 '올해의 아티스트'에는 세븐틴, '올해의 앨범'은 엔하이픈, '올해의 노래'는 에스파에게 돌아갔으며, '올해의 레코드'는 제로베이스원, '올해의 퍼포먼스'는 라이즈(RIIZE), '올해의 트렌드'는 QWER, '올해의 신인'으로는 투어스와 NCT 위시가 선정됐다.

한 해 큰 활약을 펼친 K팝 아티스트들이 받은 본상 격인 '디 어워즈 딜라이츠 블루 라벨'은 엔플라잉과 세븐틴, 데이식스, 트레저, 피원하모니, 에스파, 엔하이픈, 엔믹스, 피프티피프티, 트리플에스,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QWER, 투어스, 아일릿, NCT 위시까지 16팀에게 돌아갔다.

싱글즈 기프트 박스를 들고 있는 82MAJOR 멤버 박석준 [사진 = 싱글즈]

미래 K팝을 이끌어갈 우수 신인들에게 수여되는 '디 어워즈 드림즈 실버 라벨'은 82메이저와 영파씨, 투어스와 아일릿, NCT 위시, 유니스, 베이비몬스터가 차지했다.

이날 패션 매거진 싱글즈는 리더스코스메틱, 멈칫, 바렐리, 보다나, 스킨1004, 시카알엑스, 코스알엑스, 후드후드 등 총 8개 브랜드가 참여한 기프트 박스를 셀럽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싱글즈가 마련한 기프트 박스는 할리우드 시상식 등에서 '구디 백'으로 불린다. 구디 백은 '갖고 싶은 물품을 담은 봉지'를 뜻하는 말로 생일 파티나 행사 후 답례품을 주는 문화에서 유래한 단어로, 시상식 등에 참석한 스타들에게 구디 백을 선물하는 관례가 대중적이다. 이 같은 관례에서 착안해 제작된 이번 싱글즈 기프트 박스에는 각 브랜드의 신제품과 키링 등 다양한 제품이 담겼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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