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21일 오후 4시21분경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한 자동차운전학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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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4시21분경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한 자동차운전학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자동차 학원 정비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정비소 관계자가 용접 작업 중 불티가 오일용기로 튀어 불이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력 54명과 장비 18대는 현장에 도착해 21분 만인 오후 4시 42분경 초진에 성공했다.
화재로 인해 60대 남성 1명이 2도 화상을 입는 부상을 당했으며, 20명의 학생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