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미쉐린코리아, 라이더 변화에 맞춘 모터사이클 타이어 2종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2월17일 09:38

최종수정 : 2025년02월17일 09:38

미쉐린 파워 시프트, 모든 주행 가능한 맥시 스쿠터 타이어
미쉐린 로드 W GT, 다양한 활용성 갖춘 스포츠 투어링 GT 타이어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는 다변화하는 모터사이클 시장에 발맞춰 신제품 스쿠터 타이어 미쉐린 파워 시프트 (MICHELIN Power Shift)와 스포츠 투어링 GT 타이어 미쉐린 로드 W GT (MICHELIN Road W GT)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소비자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레저와 여가를 즐기는 라이더들의 변화하는 요구와 활용 방식을 반영하고,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미쉐린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선보인다.

이는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도 흐름을 같이 하는 것으로, 기존 시장에서의 성장을 굳건히 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에서의 기회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에두아르 드 푸페이유(Edouard De Peufeilhoux) 미쉐린 이륜 타이어 부문 총괄 디렉터는 "오늘날 모터사이클은 모빌리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미쉐린 그룹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에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쉐린은 라이더와 제조사 모두에게 인정받아온 '안전성과 혁신'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계속해서 모색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요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미쉐린의 접근 방식은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커뮤팅 부문에서 미쉐린은 디지털화된 실험과 분석을 통해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쉐린이 독자적으로 설계한 소재를 사용하고 최첨단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검증했다"며 "또한 여성 라이더의 유입이 늘고 있는 레저 부문에서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타이어 제품군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미쉐린 파워 시프트(MICHELIN Power Shift) [사진=미쉐린코리아]

'미쉐린 파워 시프트'는 일상 주행과 스포츠 성능을 결합한 새로운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한 타이어로, 전통적인 스쿠터 타이어보다 더 향상된 성능과 활용성을 제공한다.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통해 라이더는 자신감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고무 컴파운드와 미쉐린 워터 에버그립(Michelin Water Evergrip) 기술을 채택해 젖은 노면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미쉐린 파워 시프트에 적용된 최첨단 컴파운드는 기존의 미쉐린 스쿠터 타이어 대비 수명이 15% 향상돼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어 타이어 교체 주기를 늘려준다.

미쉐린이 혼다 골드윙을 위해 특별히 설계한 '미쉐린 로드 W GT'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긴 주행거리와 안전성을 결합해 우수한 활용성을 보장한다.

강화된 구조와 맞춤형 트레드 패턴, 그리고 뛰어난 내마모성을 갖춘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더욱 긴 주행거리를 제공하고, 젖은 노면에서도 우수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미쉐린 로드 W GT(MICHELIN Road W GT) [사진=미쉐린코리아]

'미쉐린 로드 W GT'는 투어링과 스포츠 투어링 부문에서 검증된 미쉐린의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전륜 타이어 트레드에는 미쉐린이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를 받은 사이프를 적용해 뛰어난 배수 성능을 제공하며, 전륜과 후륜 타이어 모두 실리카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도 뛰어난 접지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새로운 3중 래디얼 카커스(3-ply radial carcass) 기술을 채용해 안정적인 핸들링과 부드러운 코너링 성능을 제공한다.

미쉐린코리아는 이번 모터사이클 타이어 신제품 2종 출시 기념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신규 모델 구매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미쉐린 바이크 타이어 취급점에서 신제품 2종을 포함한 미쉐린 파워 6, 미쉐린 GP2, 미쉐린 로드 6, 미쉐린 로드 6 GT 등 주요 미쉐린 모터 사이클 타이어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5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