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에서 11일 시프트업(462870)에 대해 '4Q24 Review: 좋은 실적, 좋은 모멘텀'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7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9.7%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시프트업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시프트업(462870)에 대해 '니케의 반등 및 강달러 효과로 실적 호조 전망. 니케 중국 출시라는 대형 모멘텀 대기 중. 2분기 가장 눈여겨봐야 할 종목: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0,000원을 유지한다. 2025년은 니케 중국 및 스텔라 블레이드 PC 등 성장 모멘텀이 풍부한 해로 매출액은 3,115억원(+41.7% YoY), 영업이익은 2,330억원(+56.8% YoY)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모멘텀 플레이가 여전히 유효한 게임 업계에서 2분기 중 가장 큰 이슈가 있는 만큼 쭉 주목할 필요가 있는 기업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4Q24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93억원(+29.3% YoY, +2.1% QoQ)과 421억원(+29.9% YoY, +18.2% QoQ)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415억원)에 부합했다. 니케 매출액이 439억원(-3.3% YoY, +28.2% QoQ)으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11월에 진행한 2주년 업데이트에 대한 유저 반응이 긍정적이었으며 강달러에 따른 수혜를 본 점 또한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스텔라블레이드 매출액은 143억원 (-36.5% QoQ)으로 전분기대비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니어오토마타 DLC 판매 등을 통해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체 영업비용은 172억원 (+28.0% YoY, -23.4% QoQ)으로 3분기에 반영된 인센티브가 제거되며 인건비가 크게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 시프트업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70,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한국투자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70,000원을 제시했다.


◆ 시프트업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83,300원, 한국투자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7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83,300원 대비 -16.0% 낮으며, 한국투자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다올투자증권의 78,000원 보다도 -10.3% 낮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시프트업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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