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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작년 영업익 62%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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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제외 매출액 증가율 4.32%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작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이 전년 대비 60%가 넘는 영업이익 증가세를 기록했다.

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코스피 12월 결산 상장기업 614개 사(금융업 등 제외)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918조3719억원이었다. 이는 전년 대비 5.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한국거래소] 2025.04.02 stpoemseok@newspim.com

동기간 영업이익은 196조8161억원으로 61.68%, 순이익은 142조8091억원으로 81.5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34%포인트(p) 높아진 6.74%였고, 순이익률은 2.05%p 높아진 4.89%였다.

연결 기준 전체 상장사 중 매출 비중이 10.3%에 달하는 삼성전자를 제외해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증가율은 순서대로 4.32%, 42.48%, 71.57%에 달했다.

연결 기준 순이익 흑자기업은 전체 614사 중 477개 사(77.69%)로, 전년도에 기록한 456개 사(74.27%) 대비 21개 사(3.42%p) 늘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운송·창고등 10개 업종의 영업이익은 증가한 반면, 건설,부동산 등 10개 업종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특히 건설 업종의 25개 사의 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전년 대비 99.31% 급감했다.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한 업종은 의료·정밀기기, 전기·가스 업종이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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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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