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지난 4일 '2024년도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을 선정해 청장 집무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은 행복도시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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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가운데) 행복청장이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복청] 2025.02.05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올해의 현장소장'으로는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안전관리로 현장 관리의 모범을 보인 5-1생활권 조성공사 현장 김염수 소장이 선정됐다. 또 '올해의 감리단장' 부문에서는 흙막이 공법 변경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누수 방지 등 품질관리에 기여한 5-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현장의 정민석 단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우수한 현장관리 성과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안전 시공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전파해 행복도시 건설 안전문화 확산과 품질 향상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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