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안양시, 응급의료협의체 개최...설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

기사입력 : 2025년01월24일 11:55

최종수정 : 2025년01월24일 11: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지난 22일 민족 대명절 설 연휴 기간 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응급의료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설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홍보포스터. [사진=안양시]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시 동안구보건소, 만안구보건소, 안양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샘병원, 메트로병원, 의약단체 등 22개 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의료체계의 원활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시민들이 적시에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현황을 공유하고, 설 연휴 동안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요청하는 한편 화재 대응 수범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응급의료체계 유지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하였으며, 설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의료체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연휴 기간에 응급실을 정상 운영하고 중증 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알렸다.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안양샘병원은 감염취약시설의 인플루엔자 환자를 수용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소방서는 설 연휴 화재 발생을 대비하여 의료기관 내 화재 안전점검을 수행할 것을 강조했으며, 안양시약사회는 설 연휴를 대비해 상비약품을 미리 준비하고 필요 시 공공심야약국을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안양시는 경증 환자가 응급실 대신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할 방침이다. 동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양시보건소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를 통해 쉽게 가까운 병·의원을 찾을 수 있다고 전하며, 이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설 연휴 동안 관계기관 간 상황 공유와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