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지부 소외계층 위한 나눔 활동
[연천군=뉴스핌] 최환금 기자 = 전국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중앙회 연천지부(지부장 신언장)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일 연천군에서 진행됐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중앙회 연천지부는 2023년부터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와 라면 등의 후원물품을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 기탁 [사진=연천군] 2025.01.21 atbodo@newspim.com |
신언장 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었다며, 라면을 기탁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신 지부장은 "이번 라면 나눔이 신서면 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기탁된 라면은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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