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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GS홈쇼핑서 크루즈 상품 공개…"대만·일본 동시 방문"

기사입력 : 2025년01월17일 13:04

최종수정 : 2025년01월17일 13:04

11만 톤급 대형 선박 '코스타 세레나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노랑풍선은 대만과 일본 2개국을 동시에 방문할 수 있는 '코스타 세레나호'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밤 9시 GS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와 오는 19일 새벽 12시 5분 GS홈쇼핑 TV 채널을 통해 소개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코스타 세레나호'는 단 2회만 부산에서 출발하는 한정 상품이다. 5월 8일 출발 '대만 기륭+일본 오키나와' 5월 13일 출발 '대만 기륭+일본 미야코지마' 등 총 두 가지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지난 2004년에 건조된 11만 톤급 대형 선박으로, 길이 292.56m, 최대 378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크루즈다. 약 1100명의 승무원이 승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14층 규모의 선박에는 1500개의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코스타 세레나호 내부 레스토랑. [사진=노랑풍선]

본 상품은 다양한 레스토랑 메뉴와 식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영장, 스파, 면세점, 오락실, 카지노 등 풍성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상 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장한다.

아울러 대극장 공연 관람, 무료 건강 세미나, 창작활동 수업, 댄스 레슨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크루즈 승무원들과 즐기는 '댄스파티', 유명 가수 공연까지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해 재미 요소까지 한층 더했다.

이외에도 ▲바다와 맞닿은 화산 지대인 '아류 해양 공원' ▲대만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지우펀' ▲일본에서 가장 긴 다리 중 하나인 '이라부 대교'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마에하바비치' ▲류큐 왕국의 문화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오키나와 월드'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있는 '나하 국제 거리' 등 대만 기륭과 일본 미야코지마, 오키나와의 주요 관광지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은 방송 중 크루즈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 마스크팩 또는 리포좀 멀티비타민을 증정하며, 오는 31일까지 여행 경비를 조기 완납한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코스타 세레나호' 상품은 당사가 최초로 선보이는 크루즈 홈쇼핑 상품으로, 부산에서 출발해 대만과 일본 2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번 방송에서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부대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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