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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웹어워드 코리아 2024' 모바일웹서비스부문 대상·문화/관광부문 최우수상 2관왕 수상 쾌거

기사입력 : 2024년12월19일 09:24

최종수정 : 2024년12월19일 09:24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노랑풍선은 전날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 그랜드 홀에서 개최된 국내 대표 웹 평가 시상식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모바일 웹서비스 부문 대상'을 비롯해 '문화/관광 부문 최우수상' 2관왕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기술력, 콘텐츠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노랑풍선이 여행업계에서 디지털 역량 강화와 플랫폼 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노랑풍선은 최근 급변하는 여행업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독자적인 플랫폼 사업에 과감히 투자해왔다. 특히 이번에 수상의 쾌거를 이룬 B2B 온라인 판매 채널은 기존 OTA(온라인 여행사)와 차별화된 코브랜딩(Co-Branding) 콘셉트로 구축되었다. 이 플랫폼은 대리점과 제휴사 각각에 노랑풍선의 패키지 여행상품을 특성에 맞게 상품 카테고리별로 커스텀하게 제공하며, 편리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랑풍선 B2B 플랫폼은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배치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을 손쉽게 탐색할 수 있는 구성과 여행 상품 배너 및 카테고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목적지 선택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상품 예약부터 결제까지의 절차가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하여, 복잡한 절차 없이 필요한 과정을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도록 UX를 설계 했다. 일관된 디자인과 간결한 인터페이스는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며,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했다는 점에서 UI디자인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여행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랑풍선은 앞으로 패키지 여행을 넘어 자유여행 상품 판매를 위해 B2B 플랫폼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더욱 발전시켜 국내외 여행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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