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성하이텍이 19일 AIDC 냉각장비 후속 수주를 확보했다.
- 연말까지 국내 생산라인을 최대 가동하고 내년 공급도 협의 중이다.
- 베트남서 QDC·UQD 양산하며 AIDC 사업을 키우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초정밀가공 전문기업 대성하이텍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액체냉각 핵심부품 제조장비의 추가 수주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 첫 공급계약 이후 후속 발주를 받은 것이다. 고객사 요청에 따라 구체적인 계약 규모와 공급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확보된 제조장비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연말까지 국내 생산라인 가동을 최대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내년 추가 공급을 위한 장비 물량도 고객사와 협의 중이다.
생성형 AI 확산에 따라 엔비디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면서 고성능 AI 서버의 발열을 제어하기 위한 액체냉각 시스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AI 서버의 고성능·고집적화에 따라 직접액체냉각(D2C) 방식 적용이 확대되면서 관련 핵심부품뿐 아니라 이를 대량 생산하기 위한 초정밀 제조장비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대성하이텍은 냉각부품 생산에 필요한 제조장비 공급과 핵심 냉각부품 직접 생산을 동시에 수행하는 '투트랙' 사업 구조로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공급하는 장비는 일본 종속기업 노무라 디에스(NOMURA DS)가 80년 이상 축적한 초정밀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체 제작한 것이다. 생산된 냉각부품은 글로벌 냉각 솔루션 기업들의 공급망을 거쳐 글로벌 AIDC 프로젝트에 적용된다.
베트남 법인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용 신속분리결합(QDC)과 범용급속분리(UQD) 제품의 양산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3월 시제품 공급을 시작한 데 이어 7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으며, 현재 생산라인 가동률이 최대 수준에 근접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3월 첫 공급에 이어 후속 수주가 이어지면서 현재 확보한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생산라인을 최대 수준으로 가동할 계획"이라며 "제조장비 공급과 베트남 법인을 통한 QDC·UQD 핵심부품 직접 양산을 병행하며 AIDC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산, 로봇, AIDC 등 정밀부품 사업의 성장과 함께 스위스턴 자동선반을 비롯한 장비제조 부문의 실적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