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13일부터 22일까지 16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2025년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왼쪽 세 번째)이 13일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주민과의 만남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2025.01.13 |
이번 방문은 밀양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시정 현안 설명, 2024년도 건의 사항 처리 결과 보고, 읍면동 현안 소개 후 주민과의 대화로 이어진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읍면동 방문이 밀양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진정 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문 일정은 ▲13일 삼랑진읍, 상남면, 가곡동 ▲14일 하남읍, 초동면 ▲16일 무안면, 청도면, 내이동 ▲17일 부북면, 상동면, 단장면 ▲20일 산내면, 산외면, 교동 ▲22일 삼문동, 내일동 순으로 6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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