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을지연습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사진=BNK경남은행] 2025.01.10 |
지난해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24 을지연습에서 은행은 체계적인 기획과 적극적인 훈련 실시로 주목받았다.
비상대비훈련 참여 증진을 위해 부서장 포함 직원 수를 두 배로 늘리고 을지연습 상황실을 3배로 확대 운영했다.
전산망 장애와 뱅크런 사태 등 복합적인 전시 상황을 가정해 각 부서별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했다.
비상 상황에서의 능동적 대응을 위해 조치 능력 교육/실습, 43회에 걸친 심폐소생술 교육,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3000부 배부 등을 추진했다. 군부대 간접 체험과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한 '안보현장 견학'과 군사 전문가 초빙 강연도 실시했다.
이준희 안전관리실장은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며 "비상 시 고객과 지역민, 임직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