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간 전국 응급의료기관 대상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시화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시화병원 응급의료센터 전경. [사진=시화병원] |
이번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간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 인력 등 필수 영역을 비롯해 안전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8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시화병원은 평가 지표 전반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시흥시에서 유일하게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시화병원은 11명의 응급의학 전문의가 언제 생길지 모르는 중증·응급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박지명 응급의료센터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분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