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外人, 올해 첫 3일간 7400억원 印 주식 매도...경제 불확실성·밸류에이션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强 달러, 弱 루피, 어닝 시즌 도래에 경계감 고조
1차 시장에서는 '매수자'..."고평가 우려 보여주는 것"
채권 시장에서도 '팔자' 뚜렷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주식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자들은 '팔자'로 새해를 맞이했다. 밸류에이션 고평가 우려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등이 외국인의 인도 증시 이탈 원인으로 꼽힌다고 인디언 익스프레스와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자(FPI)들은 올해 첫 3거래일 동안 428억 5000만 루피(약 5억 달러, 약 7400억원)의 인도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 강세와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 루피 가치 하락, 상장사들의 2024/25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3분기(10~12월) 실적 보고가 임박한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

모닝스타 인베스트먼트 리서치 인도 법인의 히만슈 스리바스타마 리서치 부문 책임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무역 정책이 글로벌 시장에 미칠 영향을 경계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거짓 파이낸셜 서비스의 비케이 비자야쿠마르 최고투자전략가는 "109에 가까운 달러지수와 4.5% 넘는 미국의 10년물 채권 금리가 외국인 자금 흐름에 강력한 역풍이 되고 있다"며 "달러당 루피 가치가 절하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루피 가치는 지난해 달러 대비 2.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증시에서 기록적인 외국인 자금 유출이 발생했던 10월 이후 3개월간의 하락 폭만 2.2%에 달한다. 달러당 루피 환율이 지난달 27일 85.8075로 사상 최고 환율을 찍은 데 이어 이달 2일에도 85.76을 기록한 가운데, 달러당 86루피는 시간 문제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고평가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2023년에 대규모 매수에 나섰던 FPI가 작년 소극적인 모습으로 전환한 것은 기업 수익성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한 결과라는 평가다.

FPI는 지난해 인도 증시에서 42억 7000만 루피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의 순매수(1조 7100억 루피) 규모 대비 99.75% 급감한 것이다.

7개 분기 중 최저치를 기록했던 2024/25회계연도 2분기 성장률(5.4%) 발표와 상장사들의 부진한 2분기 실적, 중국의 경기 부양책 발표 등이 맞물리며 10월 112억 달러의 순매도가 있었고, 이후 11월과 12월 각각 25억 달러, 3억 달러의 추가 매도가 있었다.

FPI가 보여준 2차 시장과 1차 시장에서의 온도차도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NSDL에 따르면 올해 첫 3거래일 FPI는 2차 시장에서 430억 루피 상당의 인도 주식을 매도한 반면 1차 시장에서는 2억 5000만 루피 규모의 순매수에 나섰다. 지난해에도 2차 시장 거래는 순매도를 나타냈지만 1차 시장에서는 1조 2200억 루피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자야쿠마르는 "최근 3개월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도로 인해 시장이 약세를 보였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외국인 기관 투자자(FII)는 1차 시장에서는 대규모 매수자였다"며 "이러한 데이터가 주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바로 밸류에이션이 높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인도 증시뿐만 아니라 채권 시장에서도 외국인 이탈 움직임이 뚜렷했다. 인도 중앙예탁결제원(NSDL)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1월 1~3일 111억 1000만 루피어치의 채권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뭄바이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뭄바이에 위치한 봄베이 증권거래소(BSE)에서 한 남성이 업데이트된 시장 뉴스를 보여주는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