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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政府宣布全国进入国家哀悼期至1月4日

기사입력 : 2024년12월30일 07:47

최종수정 : 2024년12월30일 07:47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30日电 韩国代总统、经济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崔相穆29日表示,即日起至明年1月24日24时进入为期7天的全国哀悼期,并在务安机场现场、全罗南道、光州、首尔、世宗等17个市·道设置联合灵堂,以表达对济州航空客机遇难者的哀悼之情。

【图片=全罗南道政府提供】

崔相穆当晚8时返回首尔并主持第三次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会议,会上作出上述声明。他表示,政府以"济州航空客机事故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为中心,动员所有部门、地方政府及相关机构的资源,全力进行灾害处置与支援工作。将全罗南道务安郡宣布为特别灾区,全力支持灾害处置、遗属支援及伤者救治等工作。

他补充道,将在现场设立并运营由相关部门和机构参与的综合支援中心,提供丧葬支援、心理辅导等服务,并统一为遗属提供便捷的综合支援。为每位遗属指定专属公务员,细心提供帮助,确保无任何不便。同时,将通过紧急派遣至务安机场的警方科学调查人员,尽快确认遇难者身份。

崔相穆还表示,国土部设立的中央事故处理本部将与航空铁路事故调查委员会等机构合作,彻底调查事故原因,明确责任,并迅速且透明地向遗属和国民公开相关情况。此外,为防止类似惨痛事故再次发生,政府将竭尽全力制定全面的防范措施。

另外,29日上午9时7分,一架韩国济州航空客机在全罗南道务安国际机场降落滑行时撞击机场护栏引发爆炸。最终确认,机上181人中,179人不幸遇难,仅2人获救。(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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