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역단체장 12월23일 일정

기사입력 : 2024년12월23일 07:21

최종수정 : 2024년12월23일 07:21

▲이철우 경북 도지사
- 제32회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및 중소기업 육성시책 우수기관 시상식(10:30 다목적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2024년 의장 표창 전수식(14:00 코모도호텔 경주)

이철우 경북지사 [사진=경북도]

▲김관영 전북지사
-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간담회 (11:00 회의실)
- 대한건설협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14:00 회의실)
- 창해에탄올 사랑의 쌀 기탁식 (14:40 회의실)
▲이장우 대전시장
- 주간업무회의(9:00 대회의실)
-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 기공식(11:00 BRT환승센터 박차장)
- 디지털 물산업밸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14:00 중회의실)
- 2024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및 기부행사(15:00 대강당)
▲최민호 세종시장
- 세종특색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11:00 세종실)
- 가로수 실태조사 용역 보고회 및 수목담당 직원교육(13:30 대회의실)
- 반다비 빙상장 개장식(15:00 반다비빙상장)
- 청년으로 빛나는 조치원, 빛거리 점등식(17:30 조치원역광장)
▲김태흠 충남지사
- 2024년도 송년 기자회견(10:30 대회의실)
- 충남 무역의날 기념식(15:00 아산 모나밸리)
-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및 성과보고회 (17:00 스플라스 리솜)
▲김진태 강원도지사
- 지휘부 간담(09:10 집무실)
- 기자간담회(11:00 도청 기자실)
- 연말연시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12:00 춘천 관내)
-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14:30 신관 소회의실)
▲김영환 충북지사
- 확대간부회의 (09:00 대회의실)
- 道↔서울시 우수정책 교류 협약식(14:00 서울시청)
▲강기정 광주시장
- 도시철도2호선 1단계 구간 교통개방(10:30 산수교회 앞)
-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성과발표회(14:00 5‧18기념문화센터)
- 건축안전전문단 출범(15:30 무등홀)
▲김영록 전남지사
- 청정전남 으뜸마을 성과 나눔대회(10:30 김대중강당)
- 정책비전투어(15:00 고흥 반다비체육센터)
▲박형준 부산시장
- 2025년도 미래혁신·물류거점 시정업무 보고회(09:00 영상회의실)
- 동아대-동서대 글로컬 연합대학 위원회 회의(11:30 롯데호텔)
- 2025년도 디지털혁신·금융창업 시정업무 보고회(13:30 영상회의실)
- 2025년도 저탄소그린·시민안전 시정업무 보고회(영상회의실)
- 2025년도 시민행복 문화·복지 시정업무 보고회(16:30 영상회의실)
▲박완수 경남지사
- 실국본부장 회의(09:00 도정회의실)
- 경남 RISE 위원회 출범식(14:00 도정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성금 전달(11:00 시장실)
- 백양사 태화문학체험관 준공식(15:00 태화문화체험관)
▲유정복 인천시장
- 남동구 민생안정현장 방문 11:00)
▲오영훈 제주도지사
- 주간 혁신 성장회의(08:30, 한라홀)
- 자치 관련 도정 정책 구상(09:40, 한라홀)
-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한 민생 현장 방문(11:00, 도내 전통시장 외)
- 제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14:00, 탐라홀)
- 안전, 중앙 관련 도정 정책 구상(15:10, 한라홀)
- 2024년도 우수 핵심과제 선정 및 협업 성과 공유회(16:30, 탐라홀)
▲홍준표 대구시장
- 10:30 산하기관장 회의(산격청사 대회의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북부기우회 정례회(10:30 고양)
- 파주 대성동마을 현장방문(12:00 파주)
- 독거노인 '사랑의 도시락 배달'(16:20 안양)

[전국종합=뉴스핌]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中 특별교역국 박탈 가능성" [서울=뉴스핌] 박공식 기자 = 미국과 중국 사이에 자존심을 건 관세전쟁이 계속 고조될 경우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부여한 특별교역국(PNTR:Permanent Normal Trade Relations, 영구정상교역관계) 지위까지 박탈해 중국에 대한 관세를 평균 61%까지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무역전문가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1월20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지명자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지명자에게 중국의 특별교역국 지위와 관련한 입법적 조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PNTR은 이전 '최혜국대우(most-favored-nation treatment)'로 불려진 것으로, 관세와 항해 등 양국간 관계에서 제3국에 부여한 조건보다 절대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하는 것이다. 세계무역기구(WTO)가 교역의 일반원칙으로 지지하고 있다. 미국은 2000년 중국의 WTO 가입 전 중국에 PNTR 지위를 부여했다. 이후 중국의 대미수출은 급격하게 증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PNTR 지위 재검토 지시 이후 존 물레나 공화당 의원과 톰 스워지 민주당 의원은 지난 1월 23일 하원에 공정무역복원법안(Restoring Trade Fairness Act)을 공동발의했다. 물레나 의원은 하원 중국관련특별위원회의 공화당 의장을 맡고 있다. 상원에도 동시 발의된 법안은 중국과 정상교역 관계를 중단하고 관세를 5년간 35~100% 수준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슷한 법안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의회에서 발의됐지만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해 폐기됐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정이 다르다. 무역 전문가들은 민주 공화 양당 지지가 점점 확산돼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짐 루이스 부소장은 중국이 글로벌 무역규칙을 따르지 않아 PNTR 지위가 박탈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트럼프는 중국과 어떤 거래를 할수 있을지 지켜보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기업 컨설턴트와 법률가는 거래 기업들이 중국의 PNTR 지위 상실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급망을 중국 바깥(제3국)으로 이전하거나 외국인 직원을 귀국시키고 중국내 신규 투자를 중단하고 있다고 했다. 추가 관세 부담을 전가하기 위해 납품 계약 조건을 재협상하는 기업도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의 경제연구소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무역단체인 미중무역위원회(USCBC:U.S.-China Business Council)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중국이 PNTR 지위를 상실하면 연료를 제외한 모든 중국산 제품은 미국 기업이 중국에서 생산했더라도 관세가 현재 19%에서 평균 61%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USCBC는 "중국에 대한 PNTR 지위 박탈은 중국의 무역 관행을 바꾸는 수단으로 적절하지 않으며 미국이 가진 다른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고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현지시간 2월4일 0시1분을 기해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관세 10%가 발효되자 중국도 즉각 보복 관세 조치로 맞섰다.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최대 6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한편 싱크탱크 미국기업연구소(AEI: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선임연구원 데렉 시저스는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없이는 PNTR 취소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미국과 정상적 교역국 지위를 가지지 못한 나라는 쿠바와 북한, 벨라루스, 러시아 등 4개국 뿐이다.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항구에 접근하는 콘테이너 화물선 [사진=로이터] kongsikpark@newspim.com 2025-02-06 13:54
사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 '유리기판'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판 기술로 '유리기판'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FC-BGA(Flip-Chip Ball Grid Array) 기판은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돼 대면적 적용 시 휨 발생과 평탄성 저하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PLP(패널 레벨 패키징) 및 유리기판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6일 반도체 업계에서는 유리기판이 반도체 패키징의 한계를 넘어설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유기 소재 대신 유리를 사용함으로써 수율 문제와 패턴 왜곡 현상을 해결하고, 이론적으로는 칩의 패키징 두께를 최대 4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유리 기판 시장 규모는 지난 2023년 71억달러(약 10조 3063억원)에서 오는 2028년 84억 달러(12조 1934억원)로 18%가량 고속 성장이 전망된다. AI 등 차세대 기술 활용을 위해 고성능 메모리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앙처리장치(CPU) 등 반도체 패키징 기술의 중요도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관련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챗GPT가 그린 유리기판의 모습. [사진=챗GPT] 국내 기업들도 유리 기판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SKC는 CES 2025에서 유리 기판을 선보였으며, 자회사 앱솔릭스(Absolics)는 연간 7만2000㎡ 규모의 제2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 또한 유리 기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스닥 상장사 나인테크도 FO-PLP 및 유리기판 관련 장비 개발을 완료했다. 나인테크는 열팽창 계수의 변화에 따른 기판의 휨 현상을 핸들링하고, 기판 두께가 얇아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장비 개발 및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향후 수요에 대비해 생산 시설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나인테크는 지난 3년간 FO-PLP에 적용되는 모든 WET STATION 장비를 해외 반도체 회사와 글라스 코어기판 회사에 납품해왔다. 과거 레퍼런스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생산 시설까지 증설된다면 유리 기판 관련 매출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PLP 장비 납품 경험을 통해 시장을 선점하여 반도체 패키징 공정을 선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R&D 투자를 통해 PLP 및 유리기판이 상용화되는 시점에 나인테크가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2025-02-06 08: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