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와 스타필드 안성(점장 최준형)이 지역사회 상생과 문화콘텐츠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평택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연계 활동의 홍보 지원, 상호 시설 대관 및 할인 혜택 제공, 시민을 위한 문화활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평택대- 스타필드 안성 지역 상생 및 문화콘텐츠 발전 MOU[사진=평택대] |
두 기관은 앞서 지난 9월 스타필드 안성에서 음악회를 공동 개최하며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만든 바 있다.
이 자리에는 평택대 음악학과, 실용음악학과, 연극영화학과의 학생과 교수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동현 평택대 총장은 "우리 대학과 스타필드는 혁신과 지속가능성, 지역 상생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을 넘어 널리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준형 스타필드 안성 점장도 "우리는 평택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타필드 안성은 2020년 10월 개장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평택대는 '지속가능한 혁신대학'과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대학'이라는 목표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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