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6개 교육지원청도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상담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2025년 대입 정시 전형을 대비해 도교육청과 6개 교육지원청에서 '정시 집중 대면상담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서 평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6개 교육지원청도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상담을 한다.
전북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12.02 gojongwin@newspim.com |
상담 장소는 △전주교육지원청 학력지원센터 2층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익산교육지원청 1층 따순카페 △정읍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 △남원교육지원청 1층 대입지원실 △김제교육지원청 3층 학력지원센터로 정해졌다.
상담 희망자는 전북 진로진학 누리집에서 '대입 대면상담 신청' 배너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정시 집중 대면상담 기간 동안 상담 신청은 1회로 제한되며, 중복 신청 시 모두 취소될 수 있다.
이번 상담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교사 40여 명이 참여하며, 수능 성적 자료 등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화상상담도 제공돼 신청 방법은 동일하다. 화상상담 신청자는 줌(Zoom) 사용법을 사전에 익혀야 한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정시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수능 성적을 분석해 최적화된 대입 전략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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