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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학생 대상 취업 지원 캠프

기사입력 : 2024년11월27일 12:00

최종수정 : 2024년11월27일 12:00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교육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28일부터 2일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증진 행사(라운드업)'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부트캠프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 인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공과 상관없이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대학 교육과 연계한 산업 현장 중심의 몰입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진=교육부 제공]

올해는 지난해 대비 28개교가 늘어난 38개교로 확대 운영 중이며, 250명 학생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고정환 항공우주연구원 본부장의 '누리호 발사'와 관련된 특강, 부트캠프 협업 기관인 산업별 협·단체를 비롯한 업계 전문가들의 산업 기술 동향 특강, 14개 기업이 직접 채용 일정과 전형, 기업별 인재상 등을 설명하는 채용설명회 등이 열린다.

교육부는 취업 교육 및 기업 현장과 연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첨단산업 기업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의 그간 노력이 취업으로 이어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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