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와 코치 12명에게 메달 포상금을 지급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포상금은 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선발돼 금메달 7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 등 총 47개의 메달을 획득해 경기도 종합우승(경기도 금메달 19% 기여)에 기여한 공로다.
선수 포상금 전달식에 참석한 코치와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0월 25일(금)부터 6일간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평택시는 5종목(농구, 역도, 유도, 트라이애슬론, 육상) 33명이 출전했다.
이날 진행된 메달 포상금 전달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고윤옥 부회장, 김성진 이사, 강태숙 이사와 코치와 선수 12명이 참석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고윤옥 부회장은 "경기도를 대표해 전국대회에서 평택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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