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플랫폼 경제운송업 종사자 복지지원을 위한 보험가입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보험가입지원금 전달식.[사진=강원우정청] 2024.11.20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21년에 맺은 '보험가입 복지지원 업무협약'의 연장으로 플랫폼경제운송업 종사자의 교통상해 보험 가입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이 협약에 따라 강원지방우정청은 대상자 발굴 및 보험 가입 업무를 진행했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보험가입비를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기부금 집행 및 관리를 하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총 218명이 우체국 교통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받았으며, 세 기관은 대상자가 별도의 보험료 부담 없이 교통재해 보험금을 보장받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고 있다.
마재욱 강원지방우정청장은 "기관 간의 협약 유지로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지속 가능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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