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1일 오세훈 후보 토론 요청에 한 달 전 거절 반박했다.
- 오 후보가 과거 윤희숙 후보 토론 제안 거절 꼬집으며 신뢰 잃었다고 지적했다.
- 오 후보 측은 토론 회피 비판하며 서울시장 자격 없다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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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토론은 싸움 아냐, 자격 없어"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토론회 요청에 '본인도 한 달 전 토론 요청에 거절했다'고 반박했다. 정 후보가 오 후보와의 토론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후보는 11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오 후보는 정 후보에게 수차례 토론을 제안했지만 정 후보가 피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정 후보는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꾸면 신뢰를 잃는다고 생각한다"라며 "오 후보가 불과 한 달 전에 윤희숙 (전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이런 분들이 토론하자고 할 때 뭐라고 얘기했는지 스스로 돌아보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지난 3월 오 후보는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1차 토론회에서 윤 후보가 추가 토론을 제안하자 '토론을 많이 한다고 경쟁력이 생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한 바 있다. 정 후보는 이를 꼬집은 것으로 풀이된다.
오 후보 측은 연달아 논평을 내며 즉각 반발했다. 오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토론은 싸움이 아니다. 토론을 회피하는 사람은 서울시장이 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창근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정원오 후보 본인이 공격할 때는 문제 제기고 상대가 검증하자고 하면 네거티브냐"라며 "선거 과정에서조차 공개 검증을 피하고, 양자토론은 도망가고, 불리하면 숨고, 필요할 때만 방송에 나와 자기 주장만 늘어놓는 후보가 과연 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겠냐"고 꼬집었다.
한편 정 후보는 민주당이 지난달 발의한 조작기소특검법의 갑론을박에 대해서는 "지방 정부는 입법부와 사법부와는 다르게 민생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서울시장도 늘 삶의 중심에 시민의 삶의 중심에 서려고 해야지 정쟁에 몰두해서는 안 된다. 입법부에서 할 일"이라고 선 그었다.
서울 전월세난에 대해서는 "사실상 공급이 안 돼서 그런 것이다. 공급 주체를 지난 5년간 시장을 했던 오세훈 시장이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오 후보 측이 지적했던 '전월세난 해소를 위해 빌라 위주 공급을 하겠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그런 얘기를 한 적 없다"며 "아파트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아파트가 공급돼야 하고, 빌라나 오피스텔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그렇게 제공돼야 하고, 맞춤형으로 공급돼야 한다고 수차례 얘기했다"고 밝혔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