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전남혁신2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사진=부영그룹] |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필요한 시간에 맞춰 시간 단위로 보육을 맡길 수 있다.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유연하고 실질적인 양육 지원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시간제 보육 프로그램은 정부에서 운영하고 교사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어 선정 및 허용기준이 까다롭다. 현재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8개원이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들에게 신뢰받는 어린이집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혁신2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이용률이 전국 7등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광주전남혁신2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난 3월 통합반(0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높은 이용률에 힘입어 9월부터는 독립반(6~36개월)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광주전남혁신2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관계자는 "통합반을 통해 탄력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독립반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새롭게 주어진 만큼 더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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