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와 보은군은 12일 충북도청에서 충북소방교육대 건립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지사와 정남구 소방본부장, 최재형 보은군수가 참석했다.
충북소방교육대 건립 협약식. [사진 = 충북도] 2024.11.12 baek3413@newspim.com |
협약 내용에는 ▲충북소방교육대 부지 확보 ▲각종 인허가 및 기반 시설 설치 협조 ▲충북소방교육대 건립 추진단 구성·운영 등 공동 협력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충북소방교육대는 충북도의 부지 공모를 통해 지난 9월 최종 선정됐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보은군 장안면 오창리 일원에 강의 시설, 소방 훈련 탑, 소방차 조작 훈련장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충북소방교육대의 보은군 건립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을 통해 소방교육대를 성공적으로 건립해 안전하고 행복한 충청북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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