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출시 예정
'지스타 2024'서 신작 '왕좌의 게임'·'몬길: STAR DIVE'도 공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내년 PC·콘솔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대한다.
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열린 2024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2024년 하반기에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출시와 레이븐 2 권역 확장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2025년에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데미스 리본 등을 포함한 총 9종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CFO는 "(특히) 차주에 진행되는 지스타에서 글로벌 대형 IP 기반의 실사형 오픈월드 액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개발한 액션 RPG 몬길: STAR DIVE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 로고. [사진=넷마블] |
이어 "이번 지스타에서도 그간 공들여 준비한 신사업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2025년에는 PC·콘솔 플랫폼으로의 확장이 본격화될 예정으로, 넷마블은 2025년에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선보이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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