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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충남 대산~당진 고속도로 ′첫 삽′…2030년 개통

기사입력 : 2024년11월07일 15:53

최종수정 : 2024년11월07일 15:53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7일 서산시 대호 방조제에서 ′대산-당진 고속도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서산~당진~대전~영덕'에 이르는 국토 서부 간선도로망의 한 축으로, 충남 서해안지역을 고속도로망에 포함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산~당진 고속도로 위치도. [자료=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완공 시 충남 서부권 교통여건이 개선돼 대산에서 당진까지 통행시간이 약 20분 단축되고 대산산업단지와 서해 중부권 거점항만인 대산항의 접근성 향상으로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고속도로는 4개 공구에 코오롱글로벌 등 11개 건설업체가 참여하는 국가지원사업으로, 총 9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된다. 2030년 완공할 계획이다.

박건태 한국도로공사 건설본부장은 "고속도로 개통으로 충청남도 서부권 교통 접근성 강화로 인한 경제적 이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고없이 안전하게 대산-당진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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