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연구원은 22일 오후 2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 설립 타당성검토 효율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포럼은 올해 서울연구원 자체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일곱 번째 포럼이다.
정책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동근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출연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 검토항목 위계 재구조화' 주제발표 ▲하병규 지방공기업평가원 연구위원의 '출연기관 설립 타당성검토 검토사례 연구' 주제발표 ▲이지은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 '출연기관 타당성검토 개선방안'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2024년 제7회 서울연구원 정책포럼 포스터 [자료=서울연구원] |
첫 번째 발표는 김동근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 연구위원이 '출연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 검토항목 위계 재구조화'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하병규 지방공기업평가원 투자분석센터 연구위원이 '지방출연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 사례 연구'를 발제한다. 마지막 주제발표는 이지은 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 연구위원이 '출연기관 타당성검토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지정토론 세션에는 ▲이성창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장(좌장) ▲김정권 엑스퍼트컴퍼니 부대표이사 ▲백철우 덕성여자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 ▲최웅선 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연구위원 ▲한혁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R&D평가센터 부연구위원 등 학계 전문가와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신규 출연기관 설립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방법론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타당성 검토항목을 재구성하고 이를 지침에 반영해 지방 출연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