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12회 부산 국제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24)에 참가해 '창원시 의료바이오산업 안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2회 부산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창원시 의료바이오산업 안내소 [사진=창원시] 2024.10.20 |
창원시 의료바이오산업 안내소는 창원시의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기업 지원 정책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바이오 전문기업 집적을 위해 최근 준공된 진해 지식산업센터에 기업 입주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타 지역 의료·바이오 기업체 30여 개사에 대한 입주 상담이 진행됐다.
최근까지 68호실 중 70%가량 분양된 지식산업센터는 이번 키메스(KIMES) 현장 홍보를 통해 전문기업이 꾸준히 입주될 전망이며, 창원시의 차별화된 신산업 집적화 단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앞으로도 산업 인프라 및 지원정책 홍보 창구 운영을 통한 의료·바이오산업 혁신기업 유치에 힘쓰겠다"며 "창원만의 차별화된 산업육성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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